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신 게 (문단 편집) ==== 단점 ==== 그래도 보스의 에이스 카드였던 만큼 결국 이 카드 또한 너프를 피할 수는 없었다. 물론 전용 덱을 짜야만 사용할 수 있는 로망 카드인 [[레전드 오브 하트|합신룡 티마이오스]]와는 달리 범용으로 나온 덕분에 실전에서 아주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LP 절반의 대가로 불러내는 최상급 몬스터 치고는 영 탐탁치 않은 성능이다. 무한대의 공격력도 그렇고 원작에서의 효과를 그대로 내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긴 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원작보다 너무 심하게 너프된 것도 사실이다. 일단 원작에 없던 대상 지정 내성이 생긴 건 분명 좋은 점이다. 하지만 2020년대 듀얼 환경에서는 대상 지정을 뚫는 효과들이 너무나 많아졌다. 원작보다 사용 부담이 파격적으로 낮아졌다곤 해도 LP 절반은 [[신의 심판]]의 것과 동일한, 결코 가볍지 않은 코스트다. 이런 무거운 몬스터에게 주어지기에 대상 지정 내성은 많이 불안하다. 상대 입장에서는 소환을 씹어버리거나, 대상 비지정 파괴 효과를 날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공격력 높은 몬스터로 자폭시켜도 된다. 공격할 때마다 덱을 갈아버리는 효과가 사라진 것도 사실 너프인데, 공격할 때마다 10장씩이나 덤핑해주니 묘지 자원을 빠르게 쌓아 콤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시간이 지날수록 묘지 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합당한 너프로 여겨진다. 그리고 ④의 효과는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 복사할 수 있다. 따라서 상술한 [[사신 아바타]]나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처럼 상황에 따라 공격력이 변화하는 몬스터에게 '공격받으면' 전투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이때는 ④의 효과만으로는 이길 수 없고 ③의 효과가 함께해야 하나 정작 ③의 효과는 '공격할' 때에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④의 효과로 해당 몬스터의 것보다 더 높은 공격력을 미리 베껴놓든가, 아니면 이 카드를 소환한 턴에 게임을 끝내는 것이 최선이다. 문제는 원래 공격력을 복사하는 이 카드의 특성상, 이 카드를 소환했다고 해서 그 턴에 바로 상대를 끝장내기는 매우 어렵다. 단순 공격력 상승은 비교적 흔하지만 '원래' 공격력을, 그것도 원턴킬이 가능한 수준으로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러니 다음 상대 턴은 거의 반드시 온다고 봐야 한다. 이러니 상대는 그 다음 턴에 [[돌진(유희왕)|돌진]], [[금지된 성배]] 같은 공격력 상승 효과를 가진 카드들만 있어도 아주 손쉽게 게를 전투 파괴할 수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기본 공격력은 낮은데 효과로 공격력을 크게 부풀릴 수 있는 [[습지초원]]과 [[분보그]], 그리고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취급하여 데미지 계산을 실행하는 [[초중무사]]에게도 취약하다. 게다가 ③의 효과도 원래 공격력만을 낮출 수 있는지라, 카드의 효과로 얻은 추가 공격력에는 손도 대지 못한다. 이 점을 역이용해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를 사용해 효과로 공격력을 얻는 몬스터들로부터 이 카드를 지켜주는 궁합도 가능은 하나, 보통 파충류족 덱에서 사용할 이 카드는, 4축 덱이 별로 없는 파충류족 덱의 특성상 라그나 제로와 같이 필드에 내기가 쉽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게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전적으로 상대에게 달렸고, 그렇기에 소환할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이 파괴해도 상관없는 기황제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상대가 카드를 파괴해야만 하므로 대체로 상대 턴에 소환하기 마련인데, 그렇다 보니 상술한 이유로 상대가 이 카드에 대처할 수 있는 건덕지가 늘어난다. 공격력을 복사할 대상을 삼았다면 그 몬스터를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해 치워버리면 그만이니까. 그리고 그 특성 때문에 파괴 내성을 가진 카드들과는 상성이 매우 나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